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로몬이 성숙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22일 로몬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사진은 그동안 성장한 로몬의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로몬은 화이트 셔츠와 니트 스타일링으로 순수하고 부드러운 소년미가 돋보이게 했다. 깊은 눈빛과 안정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재킷과 민소매 룩에으로는 성숙한 남성미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더해진 사진이 그가 앞으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로몬은 컷마다 변화하는 분위기를 통해 청량함과 세련됨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로몬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수혁 역할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3인칭 복수'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쌓았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존재감으로 호평을 얻었다.
차기작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김혜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려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다채로운 작품으로 성장해 온 로몬이 새 프로필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깊어진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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