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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3200선 내줘…환율은 1395.0원 개장
입력: 2025.08.01 09:54 / 수정: 2025.08.01 09:54

삼성전자 1.40%·SK하이닉스 3.29%↓
코스닥, 800선 '붕괴'
원·달러 환율, 8.0원↑


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52.89포인트) 내린 3192.55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장윤석 기자
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52.89포인트) 내린 3192.55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1%대 급락하며 32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800선이 무너졌다. 환율은 1390원대 상승 출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52.89포인트) 내린 3192.5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35.12포인트) 하락한 3210.32에 출발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594억원, 106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168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파란 불을 켜고 있다. △현대차(0.94%) △기아(0.88%)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40%) △SK하이닉스(-3.29%)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바이오로직스(-0.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1%) △삼성전자우(-0.87%) △HD현대중공업(-1.43%) △두산에너빌리티(-2.29%)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피의 약세는 외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0.74%, S&P500 지수는 0.37%, 나스닥 지수는 0.03% 내렸다.

코스닥은 780선으로 밀려났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1%(15.37포인트) 하락한 789.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2%(9.00포인트) 내린 796.24에 출발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원, 8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20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거 파란 불을 켜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18%)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3.41%) △에코프로(-0.20%) △펩트론(-2.56%) △HLB(-1.77%) △파마리서치(-4.67%) △레인보우로보틱스(-2.35%) △리가켐바이오(-2.16%) △삼천당제약(-3.39%) △휴젤(-4.45%) 등은 내리고 있다.

환율은 1390원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8.0원 오른 1395.0원에 개장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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