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1만4000원…29일 코스닥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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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프로티나가 21일 마감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 1797.6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로티나 |
[더팩트|이한림 기자] 바이오업체 프로티나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청약에서 4조원대 증거금을 모아 흥행을 예고했다.
21일 프로니타는 지난 18일과 이날 양일간 실시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총 6억7410만5210주를 신청받았다고 밝혔다. 증거금 규모는 4조7187억원, 청약 경쟁률은 1797.61대 1을 기록했다.
프로티나는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7만5000주를 일반 청약으로 진행했다. 공모가는 1만4000원, 오는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는 "당사의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공모 청약에 참여해 준 많은 투자자들에 감사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당사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 빅데이터 생성 SPID(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테크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여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