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14% 오른 784.73 출발
원·달러 환율, 0.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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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5.83포인트) 하락한 3083.82에 출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3080선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닥은 780선 상승 출발했다. 환율은 하락 개장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9%(15.14포인트) 내린 3074.5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5.83포인트) 하락한 3083.82에 출발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522억원, 520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99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1.43%) △KB금융(0.99%) △기아(1.01%)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0.20%) △LG에너지솔루션(-0.50%) △NAVER(-0.76%) △두산에너빌리티(-0.80%)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우(0.00%)는 보합하고 있다.
코스피의 약세는 간밤 미국 기술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5.34%, 2.97% 내렸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1%, 0.82%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91%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9%(0.67포인트) 오른 784.3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4%(1.06포인트) 상승한 784.73에 출발했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19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62억원, 33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3.76%) △파마리서치(0.42%) △휴젤(3.16%) △리가켐바이오(1.92%) △클래시스(0.97%) 등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49%) △HLB(-0.50%) △에코프로(-0.11%) △펩트론(-1.85%) 등은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0.00%)는 보합하고 있다.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9원 내린 1355.0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