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45%↑·삼성전자 1.79%↓
코스닥, 780선으로 밀려
원·달러 환율, 5.5원 내린 1356.9원에 거래 마쳐
![]() |
|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2%(28.69포인트) 내린 3079.56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1% 가까이 내리며 3000선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780선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1350원대 하락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2%(28.69포인트) 내린 3079.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036.55까지 내리기도 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5804억원, 2637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835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SK하이닉스(2.45%) △KB금융(0.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1.79%) △삼성바이오로직스(-0.50%) △LG에너지솔루션(-0.34%) △현대차(-3.46%) △두산에너빌리티(-1.67%) △NAVER(-7.94%)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우(0.00%)는 보합했다.
![]() |
|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9%(10.26포인트) 하락한 787.95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
코스닥은 1% 넘게 내리며 78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9%(10.26포인트) 하락한 787.95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779.72까지 내리며 약세를 지속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676억원, 562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236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0.19%) △파마리서치(3.95%) △펩트론(1.72%) △리가켐바이오(1.74%)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1.28%) △에코프로(-1.35%) △HLB(-3.52%) △레인보우로보틱스(-4.22%) △휴젤(-0.13%) △클래시스(-0.95%) 등은 내렸다.
환율은 1350원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5.5원 내린 1356.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의 하락은 미국 정책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