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만6250원에 마감
장중 63.48%↑···오름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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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링크솔루션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이사,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3D 프린팅 기술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국내 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대 상승에 그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링크솔루션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14.13%(3250원) 상승한 2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는 3만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공모가보다 63.48% 오른 3만7600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장중 내내 오름폭이 축소됐다.
2015년 설립된 링크솔루션은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이다. 링크솔루션은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159.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또한 일반 청약에서는 19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증거금으로 2조5864억원을 모았다.
링크솔루션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대전 내 3D 프린팅 전용 제조 파운드리 증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8년 이후에는 스마트 플랜트 턴키 솔루션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