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 초반 하락 전환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384.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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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2603.57에 출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2600선을 내줬다.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3.48포인트) 오른 2597.15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38%(9.90포인트) 오른 2603.57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폭을 줄이며 2600선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64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498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1.32%) △KB금융(0.72%) △삼성전자우(0.44%)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9%) △LG에너지솔루션(-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6%) △현대차(-0.71%) △기아(-0.56%) △HD현대중공업(-1.27%)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5%(1.09포인트) 하락한 716.58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39%(2.83포인트) 오른 720.50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원, 189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5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도 파란불을 켜고 있다. △휴젤(0.42%) △클래시스(0.17%)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15%) △에코프로비엠(-1.03%) △HLB(-0.56%) △에코프로(-1.21%) △레인보우로보틱스(-0.75%) △펩트론(-1.19%) △파마리서치(-0.45%) △리가켐바이오(-0.99%) 등은 내리고 있다.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2원 오른 1384.5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