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사업 17개 한자리에…기업 지원사업 취사선택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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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2~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일 열린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 뉴시스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정부가 산업계의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2~29일 총 3회에 걸쳐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2일 호남권(여수)을 시작으로 27일 영남(울산), 29일 수도권(서울) 등 권역별로 열린다.
관계 부처와 8개 유관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기관별로 운영 중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도 한다.
지원사업은 총 17개로 △국고보조 6개 △금융지원 5개 △컨설팅 3개 △실증지원 1개 △교육 1개 △제도 1개 등이다.
부처별 지원사업 정보가 한곳에 모여 기업들은 필요한 사업을 더욱 쉽게 찾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국제사회의 환경 규제에 적절히 대응하고, 녹색 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감찬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주요 다 배출 업종의 녹색 전환은 국가의 산업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핵심적인 과제"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해 정부의 지원사업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