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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바이오 기업 ‘미 의약품 시장’ 진출전략 논의
입력: 2025.05.21 06:00 / 수정: 2025.05.21 06:00

미국 의약품 정책 동향·FDA 변화 등 설명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KOTRA)는 21일 ‘2025년 변화하는 미국 의약품 시장,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행사. /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KOTRA)는 21일 ‘2025년 변화하는 미국 의약품 시장,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행사. / 뉴시스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오는 7월 8일까지 유예한 가운데 정부가 미 의약품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열고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KOTRA)는 21일 ‘2025년 변화하는 미국 의약품 시장,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미 행정부의 약가인하 행정명령 등에 대비한 국내 바이오 기업의 미 시장 진출전략이 논의됐다.

앞서 미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상호관세를 오는 7월 8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하지만 의약품(상호관세 대상 제외)에 대해서는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국가안보조사를 시행해 우리 정부가 해당 조사에 대한 정부의견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세미나에서 ‘미국 법무법인 리드 스미스’는 미국 의약품 정책 동향 및 식품의약국(FDA)의 변화를 설명했다. 류은주 동국대 교수는 미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진출 기회와 위기를, 파마스피어 제약그룹 아시아 사업개발 부사장은 미국 시장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관세부과 관련 지원 방향과 관련해 조장환 아프리오 변호사는 제약·바이오 관세부과 동향을 설명하고, KOTRA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를 위한 관세대응 119 및 수출바우처 등의 정부 지원책을 소개했다.

정부는 K-바이오데스크를 활용한 미국 인증 지원 등 국내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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