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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네이버 '지금배달' 입점…쇼핑 편의성 높인다
입력: 2025.05.15 08:45 / 수정: 2025.05.15 08:45

전국 1만8000여 개 네트워크 활용
고객 접근성 선제 확보 및 쇼핑 편의성 확대 도모


CUrk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네이버 지금배달에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한다. /CU
CUrk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네이버 지금배달'에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한다. /CU

[더팩트 | 문은혜 기자] CU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네이버 지금배달'에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 쇼핑 추천 기능을 강화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로 지난 3월 별도 앱으로도 론칭됐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및 네이버 배송 등을 강화하며 편리한 사용성과 풍성한 혜택으로 꾸준한 집객 효과를 보이고 있다.

CU는 이번 네이버 지금배달 서비스 오픈을 통해 1만8500여 개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퀵커머스를 제공한다.

CU의 네이버 지금배달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이나 웹 페이지의 '지금배달'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반경 1.5km 내의 CU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 3000원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할 때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구매 가능 품목은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간편식, 디저트, 주류부터 생필품, 얼음, 즉석 커피까지 총 3000가지에 달한다.

내달 중에는 네이버 지금배달 메뉴의 '내 주변 검색' 기능을 통해 가장 가까운 CU 매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매장별로 +1 증정 행사나 단품 할인 등 행사 진행 중인 상품들도 한눈에 바로 확인 가능하다.

CU는 이달 15일 총 3000점을 시범 오픈한 뒤 이달 중 서비스 안정화 이후 4000점을 추가 오픈하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환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퀵커머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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