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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장 초반 보합권 …환율 내림세
입력: 2025.04.30 09:33 / 수정: 2025.04.30 09:33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100일 맞아 뉴욕증시↑
코스닥도 장 초반 강보합권


30일 코스피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오른 2560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새롬 기자
30일 코스피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오른 2560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 초반 보합권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이틀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2567.99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06% 내린 2563.86에 출발했다가 12분쯤 상승 전환해 확대 폭을 넓혔으나,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보합권에서 장 초반 흐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투자자별로는 외인과 기관이 각각 468억원, 117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151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수급을 받치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우(0.64%) △HD현대중공업(0.12%)를 제외하면 약보합권에 장 초반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SK하이닉스(-0.66%) △LG에너지솔루션(-2.29%) △삼성바이오로직스(-0.09%) △현대차(-0.31%) △셀트리온(-0.06%) △기아(-0.22%)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0%)는 보합세다.

시장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아 상호관세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초점을 맞췄으나 무역 갈등이 다소 진정되는 국면을 보이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대 지수는 모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장 초반 보합권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0.06% 오른 726.82에 거래 중이다. 역시 개인이 매수하고 외인과 기관이 매도하는 흐름이다. 개인은 640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원, 2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0.69%) △에코프로비엠(0.20%) △HLB(1.79%) △클래시스(0.62%) △리가켐바이오(0.64%) 등이 오르고, △에코프로(-0.59%) △레인보우로보틱스(-1.78%) △휴젤(-0.27%) △파마리서치(-1.79%) △펩트론(-2.00%) 등이 내리고 있다.

환율은 내림세를 보인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 대비 3.9원 내린 1433.4원에 개장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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