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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6174가구 예비입주자 모집…29일부터 청약 접수
입력: 2025.04.21 13:54 / 수정: 2025.04.21 13:54

수도권 1521가구·비수도권 4653가구

LH가 올해 첫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 청약 접수는 29일부터 단지별 순차 진행된다. /LH
LH가 올해 첫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 청약 접수는 29일부터 단지별 순차 진행된다. /LH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49개 단지 6174가구 행복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의왕고천 등 18개 단지 152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비수도권은 양산물금 등 31개 단지 4653가구다. 수도권 지역은 21일부터, 비수도권은 28일부터 단지별 공고가 순차 게시된다. 공급물량은 단지별 여건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단지별 순차 진행되며,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공실 발생까지의 일정 기간을 대기한 뒤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시세의 80% 이하 수준에 공급유형별로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세대는 모집 가구수의 30% 내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LH에서는 매년 5차례에 걸쳐 전국 단위로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정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4·5·7·9·10월, 국민임대주택은 3·5·7·9·11월에 모집한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총 359개 단지 2만5000가구 모집에 약 7만 명이 신청했으며, 수도권의 경우 평균 경쟁률 6.4:1을 기록했다.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자격요건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자산 대학생 1억400만원·청년 2억5400만원·그 외 3억3700만원 이하 △자동차 3803만원 이하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자산 3억3700만원 이하 △자동차 3803만원 이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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