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환율우측 아이콘
  • HOME >NEWS >경제 >IT >게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넷마블 김병규 "올해 9종 신작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입력: 2025.03.31 11:51 / 수정: 2025.03.31 11:51

넷마블, 31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권영식 대표 사임…김병규 단독대표 체제 전환


넷마블이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넷마블
넷마블이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넷마블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넷마블은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주총)을 열었다.

주총에서는 연결기준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 실적이 보고됐다.

넷마블은 이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권영식 각자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권 대표는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로 참여,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 강화와 넷마블 게임 사업 전략에 기여한다.

각자대표에 오른 지 1년 만에 단독대표가 된 김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재도약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등 주요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넷마블이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기타비상무이사로 텐센트게임즈 리나촨 사업개발총괄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이찬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sohy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서부지법 폭동' 일파만파…법원 "중범죄" 검·경 "전원 구속수사"
▶ 60시간 철야에 안면마비까지…웹툰 보조작가가 사는 법
▶ '트럼프 2기' 북미 대화 재개할까...1기는 폼페이오, 이번엔?
▶ [오늘의 날씨] '대한 무색' 평년보다 포근…전국 흐리고 '짙은 안개'
▶ [TF초점]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 형 뛰어넘는 아우 될까
▶ [영화관, 어디까지 가봤니①] 라이카시네마, MZ세대 취향 저격
▶ 반전의 與 지지율 상승…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 [강일홍의 클로즈업] '약속 이행' 나훈아, "58년간 훈아답게 살았다"
▶ BNK금융 '부산' 방성빈·'경남' 예경탁, 악재 속 연임 빨간불…칼바람 부나
▶ "집값 좀 더 지켜볼게"…기준금리 동결 시장 찬바람 '쌩쌩'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