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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헬기 운영도 지원
입력: 2025.03.28 16:05 / 수정: 2025.03.28 17:00

진화 헬기 지원 TF 가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진화 임무 수행 중인 수리온 산림헬기.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진화 임무 수행 중인 수리온 산림헬기. /KAI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이날 전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KAI 측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I는 아울러 '대형 산불진화 지원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진화 헬기 운영을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TF는 △진화 헬기 운영 고객 요청사항 신속 조치 △KAI 주기장 계류 헬기 운영 지원(부품 정비, 인력 지원, 조종사 휴게실 및 식사 제공) △헬기 배면 물탱크 기술·자재 지원 △유류 지원 등을 통해 헬기 운용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림헬기와 소방헬기 등으로 운용 중인 수리온 계열 헬기의 실시간 정비를 지원, 임무 종료 후 재투입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헬기가 보다 안전하고 적재적소에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개발한 수리온 산림헬기와 소방헬기를 현재까지 총 8대(산림청 3대, 소방청 5대) 납품했다. 헬기는 주·야간 및 악천후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배면 물탱크를 장착해 산불 진화 및 화재 진압에 활용되고 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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