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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계 정기 항공운항 일정 확정…프라하·후쿠오카 증편
입력: 2025.03.28 07:34 / 수정: 2025.03.28 07:34

오는 30일부터 국제선 최대 45개국, 주 4783회 운항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계기간(3월30일~10월25일)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더팩트 DB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계기간(3월30일~10월25일)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계기간(3월30일~10월25일)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절적 수요에의 탄력 대응과 일광절약시간제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을 감안해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1년에 2차례(하계·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

올해 하계기간 중 국제선은 246개 노선을 최대 주 478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직전 동계기간(10월27일~3월29일) 대비 2.3% 줄어든 수준이다. 코로나19 이후 운항이 회복 중이던 지난해 하계기간(3월31일~10월26일) 대비로는 5.6% 늘었다.

노선별로는 동계기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취리히(스위스)·캘거리(캐나다)·자그레브(크로아티아)·김해-시안(중국) 등이 복항한다.

특히 하계 인기노선인 인천-프라하(체코)·런던(영국)·알마티(카자흐스탄)·김해-울란바토르(몽골)·대구-후쿠오카(일본) 등을 증편한다. 인천-고베(일본)은 신규취항한다.

국내선은 제주노선(11개)과 내륙노선(8개) 총 19개 노선을 주 1850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 중 제주노선은 주 1558회 운항한다. 이는 지난해 하계기간의 주 1831회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 항공운항 일정은 항공사별 항공기 도입·인력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해 확정했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하계기간에 수요가 높은 유럽과 몽골 등 노선을 증편하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동남아 노선은 감편하는 등 승객 수요를 중점 감안해 항공일정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에 대한 안전운항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노선을 다변화하는 등 승객의 이동편의도 높여나갈 것"아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공항의 경우, 향후 공항 운영재개 일정에 맞춰 항공사가 운항을 신청하면 안전성 등에 관한 검토를 거쳐 운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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