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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현대차 전기차 대상 긴급출동 충전 특약 신설
입력: 2025.03.24 17:15 / 수정: 2025.03.24 17:15

배터리 방전 시 현장에서 최대 15kw까지 충전…보험 기간 중 총 2회 제공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대상으로 충전 긴급출동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대상으로 충전 긴급출동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롯손해보험

[더팩트 | 김태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대상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강화한 '캐롯 전기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2025년 4월 1일부터 책임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해당 특약은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의 전기차가 구동 배터리 방전으로 운행이 정지된 경우, 보험기간 중 총 2회, 1회당 최대 15kw까지 충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현장 충전만으로 운행이 어려운 경우 기존 긴급견인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차량은 가장 가까운 충전소나 서비스센터까지 이동되며, 보험증권에 명시된 견인 거리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거리에 대한 비용이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이번 특약은 개인용과 업무용 보험 가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현대자동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라면 모두 폭넓게 적용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이번 특약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인 배터리 방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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