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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 5일 연속 강세…삼성전자 2.49%↑
입력: 2025.03.21 15:54 / 수정: 2025.03.21 15: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증 여파에 '톱10' 밀려나
HLB, 美 FDA 승인 거부에 하한가 직행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3% 오른 2643.13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3% 오른 2643.13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폭발적인 매수세에 5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오른 2643.1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03억원, 3954억원을 팔았으나 외인이 홀로 8444억원을 순매수한 결과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의 강세가 지속됐다. 전날 5개월 만에 6만원대 주가로 복귀한 삼성전자는 이날 2.49%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SK하이닉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삼성전자우(1.40%) △셀트리온(0.21%) △NAVER(0.72%)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64%) △기아(-0.31%) △KB금융(-1.22%) 등이 내렸다.

방산주 강세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2%)는 전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해 시가총액 톱 11위까지 밀려났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3위 HLB가 하한가를 기록한 영향 등에 약세를 보였다. /네이버증권 캡처
코스닥은 시가총액 3위 HLB가 하한가를 기록한 영향 등에 약세를 보였다. /네이버증권 캡처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약보합 마감했다. 개인이 1666억원을 팔았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530억원, 1167억원을 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HLB(29.97%)가 간암신약이 미국 FDA 승인이 불발되면서 하한가로 직행한 것도 하방 압력을 미쳤다. 이 외에도 △알테오젠(-0.80%) △에코프로비엠(-0.80%) △레인보우로보틱스(-4.30%)이 내렸고, △에코프로(1.16%) △삼천당제약(7.64%) △휴젤(1.21%) △코오롱티슈진(6.88%) △리가켐바이오(1.72%) 등이 올랐다. △클래시스(0.00%)는 보합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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