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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내일 방미…상호관세·민감국 지정 등 논의
입력: 2025.03.19 18:51 / 수정: 2025.03.19 18:51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 취임 이후 첫 회담
“우리 기업 부정 영향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국에 요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오는 20~21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상무부·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상호관세·민감국가 지정 등 통상현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안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고 있는 모습.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오는 20~21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상무부·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상호관세·민감국가 지정 등 통상현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안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일 미국을 방문해 상호관세·민감국가 지정 등 통상현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오는 20~21일(현지시각) 안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상무부·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지난달 26~28일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미국이 관세 조치를 발표를 예고한 다음 달 2일 전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정부 입장을 재차 전달하고 통상 리크스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안 장관은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경제 기여도와 우리나라에 대한 비차별적 대우를 미국 측에 적극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안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 취임 이후 첫 회담을 가진다. 회담 당일 민감국가 지정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과 에너지 안보 강화 협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조선·에너지·첨단 산업 등 전략 산업에서 한미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관세 조치 등 미국의 통상정책으로 인한 우리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국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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