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21억9400만원, 상여 3억6600만원 등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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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가 지난해 연봉 27억원을 수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윌리엄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가 지난해 2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윌리엄김 대표에게 △급여 21억9400만원 △상여 3억6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5400만원 등 총 27억14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사회 결의로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위, 위임업무의 성격 및 수행결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연봉을 산정하며 산정된 연봉은 분할해 매월 지급한다"며 "성과급은 이사회에서 결의된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경영성과를 고려해 영업이익의 일부를 재원으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