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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손실 481억원…신작 7종 출시 예정
입력: 2025.02.13 18:12 / 수정: 2025.02.13 18:12

지난해 매출 1493억원·영업손실 481억원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 당기순손실 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 당기순손실 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 당기순손실 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감소했고, 관계 기업 평가 손실이 연결기준 손익지표를 악화시켰다.

4분기 기준 매출은 203억원, 영업손실은 413억원, 당기순손실은 26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C 및 콘솔 게임 기대작 7종을 출시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가 1분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스팀 얼리 액세스와 함께 호평을 받은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는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1분기에 정식 출시한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도 PC 및 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요리와 모험의 재미를 조합한 '론 셰프(가제)', 독창적이고 중독성 넘치는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가제)',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도 올해 출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와 대만 권역에 출시한 '제노니아'는 그래픽과 게임성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주축으로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하이브 적용 신규 계약 건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고, 관계사를 제외한 외부 매출은 전년대비 726% 성장했다. AWS(아마존 웹서비스), 엑솔라 등 클라우드 및 결제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현지 세일즈도 활발하게 진행해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사업 부문은 자체 프로젝트인 소셜파이(SocialFi) 디앱 'PLAY3'와 'Hello PAL'을 중심으로 웹3 대중화에 주력한다. PLAY3는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오픈해 XPLA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웹3 모바일 슈팅 게임 '매드월드'를 비롯해 6종의 외부 개발사 웹3 게임들이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신작 게임을 다수 출시해 실적을 향상하고, 컴투스플랫폼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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