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0.91% 오른 7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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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1.92) 대비 0.03%(0.65포인트) 내린 2521.27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우려 확대에도 약보합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1.92) 대비 0.03%(0.65포인트) 내린 2521.27로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및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0.45%(11.28포인트) 내린 2510.64로 출발해 장 초반 2500선 아래로 내려앉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대부분을 회복해 2500선을 되찾았다. 외국인은 2790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266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7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55%) △섬유의복(0.73%) △화학(0.63%) △종이·목재(0.60%) 등은 상승했다. 반면 △기계(-1.94%) △운수장비(-1.85%) △서비스업(-1.42%) △의약품(-1.33%) △철강·금속(-1.2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3.54%)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전자우(2.60%) △NAVER(0.89%)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9%) △SK하이닉스(-2.41%) △기아(-1.97%) △KB금융(-1.28%) △현대차(-0.55%) △셀트리온(-0.3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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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은 전 거래일(742.90)보다 0.91%(6.77포인트) 오른 749.67로 거래를 끝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42.90)보다 0.91%(6.77포인트) 오른 749.6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6억원, 20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33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리노공업(5.10%) △휴젤(2.99%) △에코프로(0.33%) △알테오젠(0.13%)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8.16%) △삼천당제약(-6.82%) △리가켐바이오(-2.12%) △HLB(-1.70%) △클래시스(-1.14%) △에코프로비엠(-0.33%) 등은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