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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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감소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한국의 1월 수출이 10% 이상 줄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감소했다.
한국 수출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흐름이 멈췄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2월에 있던 설 연휴가 올해 1월로 옮겨오면서 조업 일수가 4일 감소한 영향 등으로 1월 수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1월 수입액은 51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 감소했다. 1월 무역수지는 18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jangbm@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