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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아니었어?…명절 휴게소 최대 매출 메뉴 '이것'
입력: 2025.01.25 12:18 / 수정: 2025.01.25 12:18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최대 매출 '아메리카노'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메뉴는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호두과자로 나타났다. /뉴시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메뉴는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호두과자로 나타났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메뉴는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14일~9월18일) 22억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2위는 호두과자로 19억8400만원어치가 팔렸다. 우동(19억5900만원)과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원), 돈가스(17억99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13억4600만원)였다. 이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원) 순이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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