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고 적극업무 확산 및 청렴문화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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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왼쪽 세 번째부터),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 강진구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등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예금보험공사가 16일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적극업무 확산,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적극업무 제도 및 업무 공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 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감사심의), 내부통제 제도운영 및 개선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관 청렴문화를 내재화해 기관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교류와 각 기관의 감사업무 강점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높이고, 적극업무 확산, 내부통제 내실화,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업역이 달라 보유하고 있는 제도와 강점이 다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확고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ib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