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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사장, 임직원들과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
입력: 2024.05.15 16:03 / 수정: 2024.05.15 16:03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 활용
14일 서울역 직접 찾아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


방경만 KT&G 사장이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간식으로 준비한 팥빙수를 전달하고 있다. /KT&G
방경만 KT&G 사장이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간식으로 준비한 팥빙수를 전달하고 있다. /KT&G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방경만 KT&G 사장이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이날 KT&G 방경만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하며 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KT&G는 따스한채움터 외 '대전 성모의 집'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7억9000만원, 수혜 인원은 약 13만명에 달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따스한채움터에 희망밥차도 기증했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방경만 KT&G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KT&G는 지역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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