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
 |
|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7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JW중외제약 |
[더팩트｜문수연 기자]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7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5억 원으로 5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8억 원으로 57.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JW중외제약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에서 모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국내 최초 피타바스타틴 기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이 1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4% 증가했으며, 스타틴 계열 단일제인 리바로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0.5% 증가했다. 리바로패밀리의 합산 매출액은 3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 늘었다.
수액제 부문은 4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이 중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 '위너프'는 20.7% 증가한 16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올해 1분기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익성 향상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하는 데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