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319원대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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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321.4원에 마감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황원영 기자]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321.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320.0원에 개장했다. 오전 중 1325.0원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해 1319.4원까지 내렸다. 다만, 낙폭을 줄이면서 1320원대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1342.1원으로 연고점을 갈아치웠으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5.0~5.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후 4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40원 하락한 132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3월 23일(-29.40원)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49%(12.27포인트) 오른 2513.21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외국인은 각각 4493억 원, 2521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943억 원을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