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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지난해 순이익 8683억 원…'역대 최대'
입력: 2023.02.02 16:57 / 수정: 2023.02.02 16:57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비용 효율화 덕분"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868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더팩트 DB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868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별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30.9% 늘어 8683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7193억 원, 1조1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29.4%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본질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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