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거래일 만에 주당 550원 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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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초록뱀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41원 내린 559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컴퍼니가 불성실공시법인 예고 후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초록뱀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6.83%(41원) 내린 559원에 거래를 마쳤다. 22일 하루 반등을 제외하면 최근 7거래일 간 하락세가 이어진 결과다.
초록뱀컴퍼니의 최근 약세는 지난 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유상증자 발행주식수와 발행금액 100분의 20 이상 변경 내용의 공시 변경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은 데 따른다. 결정시한은 내년 1월 16일까지다.
이에 22일 초록뱀컴퍼니는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전날 거래량(36만9089건) 대비 약 73배(2720만8131건)오른 2757만 여 건의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초록뱀컴퍼니는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을 통한 추가 상장을 결정했다. 추가주식수는 보통주 357만1428주에 발행가액 560원이며,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