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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Biz-D] NEW, 4.70%↑…하락장 속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입력: 2022.12.20 16:47 / 수정: 2022.12.20 16:47

손익분기점 넘긴 '올빼미' 기대작 '무빙' 기대감 반영…DS투자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20일 NEW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 오른 8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NEW 제공
20일 NEW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 오른 8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NEW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종합 콘텐츠 제작사 NEW가 증시 하락장 속 이틀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70%(380원) 오른 8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루 만에 790원이 오르면서 보름 여만에 8000원 대 주가로 복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기세를 이어갔다.

NEW는 극장 상영 중인 영화 '올빼미'의 흥행에 힘입어 연말 주가가 크게 오른 엔터테인먼트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NEW 주가는 미국발 인플레 여파로 국내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11월까지 5000원~6000원 대에 그쳤으나, 12월 들어 7000원 대를 넘어 8000원 대를 마크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사극 스릴러 '올빼미'는 개봉 3주 만에 손익분기점인 210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글로벌 최고 기대작 '아바타2' 개봉 후에도 꾸준한 흥행 기조를 유지하면서 20일(292만 명) 기준 300만 관객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NEW는 내년 디즈니+의 최고 기대작 드라마 '무빙'의 공개를 포함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개봉 및 공개할 예정으로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NEW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146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NEW는 올해 영화와 드라마 공개가 미뤄지면서 실적이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면서도 "4분기는 '올빼미'의 흥행 실적과 드라마 '무빙'의 제작 수익 일부가 반영돼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디즈니와 1편 이상 작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제작 수익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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