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세 속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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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래 'TOMBOY'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1억 건을 돌파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큐브엔터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 큐브엔터가 코스닥 약세장 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0.93%(150원)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며 이날 거래량은 13만 여 건에 달한다.
큐브엔터의 강세는 최근 약세를 거듭하고 있는 코스닥 시장에서 보인 성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전날 폴리콘 전문 NFT마켓플레이스업체 원플래닛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신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큐브엔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거 애니모카브랜즈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NFT와 유틸리틀 원플래닛과 연계할 전망이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비투비, 펜타곤, 라잇썸 등을 보유한 가요기획사다. 이중 (여자)아이들은 올해 '톰보이'(TOMBOY)로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고 지난달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