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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카오헬스케어, 롱코비드 극복 위한 '숨운동 서비스' 공개
입력: 2022.09.15 16:27 / 수정: 2022.09.15 16:27

美재활의학회 가이드라인·강원대병원 자문 참고해 공신력 높여

카카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 극복을 위한 숨운동 서비스를 공개했다./카카오 제공

카카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 극복을 위한 '숨운동 서비스'를 공개했다./카카오 제공

[더팩트|최문정 기자] 카카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롱코비드' 극복을 위한 '숨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롱코비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이후 기침, 가래, 짧은 숨,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4주~12주 이상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미국 복지부가 지난달 발간한 '코로나19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4명 중 1명이 롱코비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국내 조사에서도 20%~79%의 코로나19 환자가 롱코비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운동 서비스는 '코로나19, 잘 쉬고, 잘 쉬자'라는 슬로건 아래 롱코비드의 다양한 증상을 가벼운 호흡운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침과 가래 해소를 위한 운동과 피로회복을 위한 운동 등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숨운동 서비스는 미국재활의학회(AAPM&R)의 장기 코로나 대시보드에서 제시한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만들었다"라며 "국내에서 올바른 적용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의 의학 자문과 감수를 받아 공신력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숨운동 서비스는 모바일과 PC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더보기탭의 '카카오 나우', '카카오 채널' 등에서도 서비스 관련 안내를 제공한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앞으로도 카카오 공동체와 협력해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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