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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골프존, 저평가 상태…목표주가 26만 원"
입력: 2022.09.02 08:04 / 수정: 2022.09.02 08:04

"스크린 골프 수요 둔화 우려 과도"

NH투자증권은 2일 골프존에 대해 목표주가 26만 원을 유지했다. 골프존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2일 골프존에 대해 목표주가 26만 원을 유지했다. 골프존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제공

[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골프존에 대해 목표주가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은 골프 산업 내 여전히 영역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 사업자로, 수출이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 주가는 국내에서 대부분 수익을 창출하는 타 프랜차이즈 업종 대비 명백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내년 증가 가맹점 수는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질적인 측면에서 객단가 상승과 라운드 매출 성장이 유의미할 것"이라며 "최근 인수한 골프존씨엠(골프장 ERP)과 골프존데카(골프 거리측정기) 등이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414만 명에 달하는 골프존 회원 또한 동사 플랫폼 사업 재평가 포인트라는 설명이다.

그는 "필드 골프 수요 둔화가 스크린 골프 수요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하다고 인식된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이 예상되는데 이는 필드 골프 비용 대비 현저히 낮은 스크린 골프 비용이 근거"라면서 "고유 콘텐츠(실시간 다중접속, 5분할 플레이트 등) 또한 지속적으로 늘리며 플랫폼 내 확장성도 확보 중"이라고도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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