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1352.3원까지 올라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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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9.1원 내린 1337.6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
[더팩트│황원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연고점을 경신했으나 하락 마감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9.1원 내린 133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3원 오른 135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52.3원까지 올랐다. 2009년 4월29일(고가 1357.5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지난 29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0.8원)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그러나 위안화 가치에 반등해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더니 1337원대까지 밀렸다. 환율이 133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6일(1331.3원) 이후 3거래일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