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동아제약, 판피린 10월부터 가격 12.5%↑…5년 2개월 만에 인상
입력: 2022.07.12 16:12 / 수정: 2022.07.12 16:12

"원재료·인건비 상승으로 가격 인상"

동아제약은 오는 10월부터 일반의약품 감기약 판피린큐 공급가를 12.5% 인상하기로 했다.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오는 10월부터 일반의약품 감기약 '판피린큐' 공급가를 12.5% 인상하기로 했다. /동아제약 제공

[더팩트|문수연 기자] 감기약 1위 제품인 '판피린' 가격이 5년 만에 오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오는 10월부터 일반의약품 감기약 '판피린큐' 공급가를 12.5% 인상하기로 했다.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동아제약은 "가격 인상을 최대한 늦춰왔지만 원재료와 인건비 등의 지속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판피린은 일반의약품 감기약 시장 1위 제품으로,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83% 증가한 123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약국에 공급되는 판피린에 적용된다. 현재 약국에서는 20㎖ 5개병 한 상자를 2500~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알약제형 가격도 하반기 중 10%대 인상될 예정이다.

munsuyeo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