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0.68% 상승한 8만9100원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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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1분기 실적발표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카카오가 1분기 실적발표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4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8만8500원) 대비 0.68% 상승한 8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9만1900원까지 올라 9만 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날 1분기 매출액 1조6517억 원, 영업이익 15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1%, 1% 오른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실적 추정치)인 1616억 원 보다는 소폭 하회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높은 실적 성장률과 블록체인, 모빌리티, 엔터프라이즈 등 신규 성장 사업에 대한 회사의 도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CEO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 반영되면 다시 매력적인 회사와 주식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