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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지난해 매출 6784억 원…한국 진출 이후 최대 실적
입력: 2022.03.24 16:59 / 수정: 2022.03.24 16:59

지난해 영업이익 248억 원…전년 대비 204% 신장

버거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7% 신장한 약 6784억 원을 기록했다. /문수연 기자
버거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7% 신장한 약 6784억 원을 기록했다. /문수연 기자

[더팩트|문수연 기자] 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7% 신장한 약 6784억 원으로 한국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버거킹의 영업이익은 약 2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4% 신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20억 원을 기록했다.

버거킹은 '가장 스마트한 QSR(Smartest QSR) 브랜드'를 목표로 매장 내 키오스크 도입을 95%까지 늘리는 것은 물론 '버거킹 앱'을 핵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매장 방문 전 주문이 가능한 '킹오더' 서비스 등을 통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주문을 거듭할수록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1년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발생한 매출은 버거킹 전체 매출의 90%를 상회하며, 이는 전세계 버거킹 진출국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에 해당한다. 동시에 버거킹은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1년에만 4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3월 기준 전국에서 4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버거킹은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자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이 또한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과 신메뉴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추가적인 매장 확장과 판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1000억 원대의 고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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