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북과 '메타버스 사업' 추진…반기별 협업회의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2.03.18 14:42 / 수정: 2022.03.18 14:42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메타버스 사업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메타버스 사업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경상북도와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서울시-경상북도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지자체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분야는 △메타버스 사업 상호 공유 및 기술 증진 협력 △인재·산업·문화·관광 등 분야별 정책 발굴 및 협업사업 추진 △반기별 '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 개최 △지역 소재 메타버스 기업, 기관, 대학 등 민간 차원 교류 지원 △협업모델의 '서울&경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구축 등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오 시장은 "선제적인 메타버스 제공을 통해 서울시민과 경북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서울시와 손잡고 메타버스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jh31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