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6만4479주 처분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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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사진)의 SK네트웍스 사내이사 선임 여부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SK네트웍스 제공 |
[더팩트|윤정원 기자]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담은 정기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11일 공시했다.
1981년생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은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그는 지난 2017년 SK 사업지원 담당으로 입사 후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사업총괄을 맡고 있다.
최 사업총괄의 SK네트웍스 사내이사 선임 여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 30층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이날 SK네트웍스는 임직원에 대한 자사 상여 지급을 위해 6만447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4420원, 처분예정액은 2억8499만718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