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현대그룹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4일까지며, 현대그룹 채용사이트에서만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영업 △R&D △설계 △설치 △품질 △IT △DT △경영관리 등 7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며, 지원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6월경 최종 확정된다. 이번 상반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그룹 인재상이 도전, 소통, 창의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인 만큼, 현대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작게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1위 엘리베이터 기업이며,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 지하철 스크린 도어 제작, IT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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