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러시아 민간인 거주지역 폭격(영상)
  • 김연수 기자
  • 입력: 2022.03.03 10:17 / 수정: 2022.03.03 10:17

[더팩트ㅣ김연수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이 민간인 주거 지역까지 공격하며 민간인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 하루 하르키우(하르키프)에서만 러시아의 포격으로 24명이 숨지고 112명이 다쳤다고 밝혔는데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특별 회의에서 화상 연설에서 "유럽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싸우고 있다"며 가입의 신속한 승인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EU주재 각국 외교관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지지의 뜻을 나타냈는데요.

반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연설을 시작하자 세계 각국 외교관들이 단체 퇴장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항의 표시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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