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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방산 알린다" LIG넥스원, 중동 로봇·무인화 전시회 참가
입력: 2022.02.22 09:49 / 수정: 2022.02.22 09:49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수출 시장 확대 위해 노력"

LIG넥스원 UMEX 2022 부스를 방문한 아랍에미리트 해군 관계자가 무인수상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 'UMEX 2022' 부스를 방문한 아랍에미리트 해군 관계자가 무인수상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IG넥스원이 미래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로봇·무인 분야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봇·무인 분야 국제전시회 'UMEX(Unmanned Systems Exhibition and Conference) 2022'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근력증강로봇(LEXO), 무인수상정(해검 II, III), 소형 정찰·타격 드론, 안티드론 시스템 등 전장별 무인 플랫폼과 미래 병사용 체계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중동 현지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무인 시스템을 알리고 무인화 관련 수출 사업과 기술 협력 확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LIG넥스원은 미래 병사용 체계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학·연과 지속해서 협력 개발을 진행하는 등 미래전 양상 변화에 대응한 전장별 무인 플랫폼 기술 강화에 힘써왔다. 또 '포스트 천궁 II' 발굴을 위한 전방위적 투자도 지속 중이다.

LIG넥스원은 '성장의 답은 곧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라는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UAE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발 빠르게 해외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해외 사업 전문 인력 확보, 전문 조직 신설 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최근 방위 산업 수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천궁 II'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 대표 방산 수출 기업으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K 방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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