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7.33% 하락한 46만8000원에 거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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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7.33%(3만7000원) 하락한 4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식 모습. /한국거래소 제공 |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둘째 날 7%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7.33%(3만7000원) 하락한 4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상장해 공모가(30만 원) 2배에 가까운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시초가 대비 15.41%(9만2000원) 하락한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조기편입에 성공하며 자금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6900억 원 규모의 수급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신흥지수의 유효 추종 자금을 고려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편입 수급 영향은 6900억 원 규모"라고 말했다.
pk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