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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5%(200원) 하락한 8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39%(500원) 내린 12만7500원이다. /더팩트 DB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0.25%·0.39% 하락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7일 오전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5%(200원) 하락한 8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4일 8만 원선을 돌파했지만 이날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39%(500원)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9시경 전 거래일 대비 500원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됐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SK하이닉스도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이날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두 종목은 지난 4거래일 동안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반도체주의 부활'에 기대감을 불어넣은 바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반도체와 모바일 사업부문의 실적 호조로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20% 오른 12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58조5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디램(DRAM) 메모리 반도체의 내년 업사이클 진입을 예상하며 추가로 삼성 파운드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k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