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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자 자가·전세 자산 격차 더 벌어졌다…전년比 38% 확대
입력: 2021.12.17 08:14 / 수정: 2021.12.17 08:15
3월 말 기준 주택 보유가구와 전세 가구의 자산 격차는 1억9761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38.4% 늘었다. /더팩트 DB
3월 말 기준 주택 보유가구와 전세 가구의 자산 격차는 1억9761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38.4% 늘었다. /더팩트 DB

전세 세입자 평균 자산 4억6401만 원

[더팩트│황원영 기자]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 증가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자가와 전세 가구의 자산 격차는 지난해 대비 38.4% 확대됐다.

17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1년 전보다 12.8% 늘어난 5억253만 원으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4억1452만 원으로 같은 기간 14.2%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에는 집값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가구당 실물자산 보유액은 평균 3억893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4% 늘었다. 실물 자산 중 거주주택 가격은 2억2876만 원으로 같은 기간 20.7% 늘었다.

이에 따라 주택 보유가구와 전세 가구의 자산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택 보유가구의 평균 자산은 2020년 5억7993만 원에서 2021년 6억6162만 원으로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세 세입자의 평균 자산은 4억3720만 원에서 4억6401만 원으로 6.1% 늘어나는 데 그쳤다.

두 가구의 자산 격차는 지난해 1억4273만 원에서 올해 1억9761만 원으로 38.4% 늘었다.

입주형태별로 살펴보면 자가 가구 비율이 지난해 60.9%에서 올해 60.7%로 줄어든 반면, 전세 세입자 비율은 13.8%에서 14.1%로 증가했다. 월세 등 기타 입주형태는 25.3%에서 25.1%로 감소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가구당 평균 소득은 6125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소득원천별로는 근로소득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3855만 원으로 전체 소득의 62.9%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소득은 1.4% 감소한 1135만 원을 기록했다. 반면 코로나 지원금 등에 힘입어 공적 이전소득은 31.7% 급증한 602만 원을 기록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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