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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글로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6% 늘어난 1조1714억 원이다. 사진은 코오롱글로벌이 입주해 있는 송도테크노파크IT센터 전경. /더팩트 DB |
매출 1조171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9.6% 상승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부문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내면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9.6% 늘어난 1조1714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90억 원, 순이익은 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5%, 58.3%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상승한 1조477억 원, 영업이익은 41.0% 오른 692억 원, 순이익은 65.8% 증가한 496억 원이다.
사업 별로 보면 건설부문은 3분기 5390억 원을 벌었다. 주택 및 건축사업에서 전년동기보다 +4.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36.5% 증가했다. 이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택 대형 프로젝트의 준공정산이익 및 진행프로젝트 원가율 개선이 주효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신규 수주는 2조5470억 원으로 연초 수립한 목표액의 82%를 달성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부사장이 이끄는 유통(수입차) 부문도 매출이 늘었다. 판매가격이 높은 SUV 판매가 증가하면서 3분기 39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오토케어서비스 인수 효과가 나타나면서 지난해 3분기(3759억 원)보다 4% 성장을 이뤘다. 다만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줄어든 138억 원을 기록했다.
상사부문은 전 사업부문 중 가장 큰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3분기 117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보다 51.2% 외형 성장을 꾀했다. 니봇, 샤클라 등의 로봇청소기와 BYD 전기지게차 등 수익성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며 체질을 개선한 성과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실적 성장으로 다진 투자체력으로 육상풍력부터 해상풍력, 그리고 그린수소까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