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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9월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3.18%로 8월보다 0.08% 포인트 상승했다. /더팩트 DB |
9월 가계대출 금리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
[더팩트│황원영 기자]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총량 관리 여파로 대출금리가 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3%,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4%를 넘어섰다.
29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9월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3.18%로 8월보다 0.08%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14%포인트 오른 연 1.16%를 기록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3.97%에서 연 4.15%로 0.18%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 금리가 4%대를 나타낸 것은 2019년 6월(4.23%)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연 3.01%로 한 달 전보다 0.13% 포인트 올랐다. 2019년 3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 상승 폭은 2016년 11월 이후 가장 컸다.
기업대출 금리도 연 2.88%로, 한 달 전보다 0.10% 포인트 높아졌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를 모두 반영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금리는 8월(2.87%)보다 0.09%포인트 높은 연 2.96%로 집계됐다.
기업 대출과 가계 대출금리가 모두 오르면서 가계와 기업을 합한 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0.09%포인트 오른 연2.96%로 나타났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전월보다 0.14%포인트 오른 연 1.17%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1%대를 보였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도 0.16%포인트 오른 연 1.16%를 기록했다. 정기예금 금리는 연 1.16%, 정기적금 금리는 연1.36%로 전월보다 각각 0.16%포인트, 0.21%포인트 올랐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