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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IMM프라이빗에쿼티와 한샘 인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 DB |
사모펀드 IMM PE와 논의
[더팩트│황원영 기자] 롯데그룹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함께 가구 전문업체 한샘 인수를 타진한다.
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IMM PE와 한샘 인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샘은 지난달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7명이 보유한 보통주(지분 30.21%) 및 경영권을 IMM PE에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샘이 제시한 매각 가격은 1조50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IMM PE는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주식매매계약(SPA)에 앞서 전략적 투자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롯데는 IMM PE가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투자를 통해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한샘을 인수하게 되면 롯데쇼핑·하이마트·롯데건설 등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아직 투자 검토 단계일 뿐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시너지 확보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샘은 창업자인 조 명예회장이 지난 1994년 회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