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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이어 하나은행도…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내로 제한 
입력: 2021.08.26 16:15 / 수정: 2021.08.26 16:15
하나은행은 27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00%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하나은행은 27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00%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마이너스통장은 5000만 원으로 축소

[더팩트│황원영 기자] 하나은행이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내로 제한한다. 은행권에서는 농협에 이어 두 번째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7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00%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신규, 대환(갈아타기), 재약정, 증액 건에만 적용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여신의 기한연장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또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개인당 최대 5000만 원으로 축소할 계회기다.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실수요가 연계된 대출과 서민금융대출은 기존대로 취급한다.

앞서 13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을 소집해 통상 연소득의 1.2~2배 수준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100% 이하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 금융당국의 권고 이후 농협은행이 지난 24일부터 이같은 조치를 시행했고 하나은행이 두 번째로 동참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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