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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BFG, 와일드 리프트 첫 공식 대회 우승
입력: 2021.08.25 17:06 / 수정: 2021.08.25 17:06
2021 와리와리 대난투 시상식 모습 /라이엇게임즈 제공
'2021 와리와리 대난투' 시상식 모습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장형준 코치가 이끄는 신생팀이 '2021 와리와리 대난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 첫 공식 대회인 '2021 와리와리 대난투'에서 우승은 대회 시작 전부터 끈끈한 팀워크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던 BFG 팀이 차지했다. 플레이어들의 관심도 높아 이번 대회에 참여한 총 참가자 수는 약 6000명에 달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2021 와리와리 대난투'는 4일간 토너먼트 방식의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총 14개 팀을 가렸다. 이후 본선 무대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팀이 16강 라인업에 합류해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8강에 진출하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23일 4강전을 거쳐 24일 결승전에서는 신생팀 BFG와 국내 최초 와일드 리프트 프로게임단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글럭 게이밍 팀이 맞붙었다. BFG 팀은 첫 1세트를 내주는 등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분위기를 뒤집기 시작했다.

BFG 팀은 2세트와 3세트에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한 뒤 4세트까지 가져오며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들에게는 첫 공식 대회 우승의 영예와 총상금 1100만 원이 제공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글럭 게이밍, 각각 3, 4위를 기록한 LGTM과 Baby is 97, 5위 Team NC를 포함한 상위 5팀 전원에게 한국 대표 선발전인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식에 참여한 이번 결승전의 MVP BFG Zeki는 "쉽지 않은 상대였는데 승리를 거두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며 "WCK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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